가끔씩 지나가는 길에 보던 킹콩 쭈꾸미... 저기가 어떤덴지 궁굼해 하기만 하다, 결국 한번 가보았다.
반찬은 무난 하고...
드디어 나온 쭈삼복음.
여기는 특히하게 고르곤졸라 피자가 같이 나옴.
쭈꾸미에 왠 피자냐... 싶은데, 이게 의외로 잘 어울림.
매운 쭈구미 한쌈먹고 달짝지근한 피자 한조각... 크... 좋군...
이걸론 좀 모자란듯 해서 새우 튀김 하나 추가.
약간 비싼감은 있지만, 크기도 제법 크고 맛도 있어서 일단 만족.
배부르게 먹고 밖에서 커피나 한잔... 하면서 꽃구경이나 하고...
할일이 없어서 주변 야경이나 한컷 찍고 집에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