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길고양이 모녀
대를 이어 눌러 앉아 살고 있는 길고양이 모녀.
한쪽이 어미고 한쪽이 새낀데, 사진으로 봐선 누가 누군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조금 떨어져서 보면 덩치로 구분이 된다. (암만 모녀라지만 너무 닮았어)
그러고 보니, 지금 있는 새끼는 제일 처음 우리 집에 눌러 앉았던 녀석의 증손녀... 크... 오래도 들어 붙어 있었군...
역시 새끼가 철이 없어서 그런지 겁이 없음.
남에 집에 빌붙어 사는 주제에 밥 더 내놓으라고 시위 하는 중...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시립 문화원
연주회를 보러 간건 아니고 그냥 놀러...
딱히 할건 없어서 그냥 분수가에서 사진이나 찍고 놈.
그냥 놀러 간거였는데, 의외로 진짜로 연주회를 하고 있었음.
그래서 늦은 시간인데도 불이 훤~~하게 켜져 있어 나름 놀기 좋았음.
연주회장으로 가면서 멀리서 분수 한장 찰칵...
입구에 조각상이 하나 서 있는데... 이렇게 보니 작아 보이지만...
실제크기는 어마 어마...
바작 붙어 찍으면 이렇게 올려다 보고 찍어야 할 정도로 큼.
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2016년 10월 6일 목요일
장어 구이
한여름의 보양식 장어.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별미로 가끔 먹어 본다.
나야 맛보다는 보양식이라는 생각으로 먹지만...
그래도 맛이 없는건 아님.
양념에 적셔 구우면 매콤하니, 먹을만하기도 하고...
뭐... 없어서 못먹지, 주면 일단 다 먹음...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식후 강변 나들이.
식당에 놓인 화분하나를 보고 맘에 들어 찍어 본다.
배도 부르니 강가를 한번 걸어 보고...
갈대가 무성하니 시골에 와 있는 느낌... (갈대 맞나?)
하지만, 바로 코앞에 수많은 차들이 오락 가락하는 도심 한가운데.
그래도 도시 한가운데서 이런 정취를 느껴 볼수 있는데가 있다는게 어딘가?
해나 뉘엿 뉘엿 저물어가니... 이젠 집에 가야지.
집에 가야지...
조금만 더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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