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 눌러 앉아 살고 있는 길고양이 모녀.
한쪽이 어미고 한쪽이 새낀데, 사진으로 봐선 누가 누군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조금 떨어져서 보면 덩치로 구분이 된다. (암만 모녀라지만 너무 닮았어)
그러고 보니, 지금 있는 새끼는 제일 처음 우리 집에 눌러 앉았던 녀석의 증손녀... 크... 오래도 들어 붙어 있었군...
역시 새끼가 철이 없어서 그런지 겁이 없음.
남에 집에 빌붙어 사는 주제에 밥 더 내놓으라고 시위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