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Man's PIC
내가 쓸 사진 내가 찍고 만다...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식후 강변 나들이.
식당에 놓인 화분하나를 보고 맘에 들어 찍어 본다.
배도 부르니 강가를 한번 걸어 보고...
갈대가 무성하니 시골에 와 있는 느낌... (갈대 맞나?)
하지만, 바로 코앞에 수많은 차들이 오락 가락하는 도심 한가운데.
그래도 도시 한가운데서 이런 정취를 느껴 볼수 있는데가 있다는게 어딘가?
해나 뉘엿 뉘엿 저물어가니... 이젠 집에 가야지.
집에 가야지...
조금만 더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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