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0일 금요일

울산대교 전망대


작년에 아직 공사중일때 가보고 거의 딱 1년 만에 와본다.


1년전에 비해서 카페, 편의점, 기념품판매점 같은 가게가 생기고 꼭대기의 전망대에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외형상으로는 그다지 바뀐건 없다.

게다가 여전히 여기까지 차를 몰고 올라 올수 없어서, 중간쯤 부터는 걸어와야 한다.
※단, 동구청쪽 길을 따라오면 차량 출입이 가능하긴 한데, 노약자나 장애인 혹은 유아 등등 ... 의 차량 없이 이동이 어려운 사람이 있을 경우만 제한적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이렇다할 편이 시설이 없어, 전망대에 올라 울산의 풍경을 보는것 외에는 딱히 할게 없다.


하지만 전망대 꼭대기에서 보는 풍경은 제법 괜찮다.


아마 이건 사진찍으라고 만든 포토존인듯...
주변의 장미같은 조화들이 해가지면 불이 켜기지 때문에 밤에 사진을 찍으면 제법 그럴듯 하다.


해가 완전히 지면 야경을 찍어 볼려 했으나, 일정 때문인 아쉽게 이정도에서 마무리...
차를 정상까지 몰고 오는게 가능하면 더 버텨 보려 했으나...
완전히 해가 지면 불빛없는 산길을 내려와야 하니, 어쩔 수가 없다.